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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.31
덩유덩
2016. 9. 1. 08:26
등록을 마친 후 학교 오티에 갔다. 한국 분들을 꽤 많이 만났다. 그 중 한 오빠와 집 근처에서 저녁을 먹었다. 케밥집이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. 무엇보다 동네 주민이 있다는 사실이 너무 반가웠다. 울멘은 너무 멀어서 더 외로웠던 것 같다. 친구가 생긴 김에 기숙사도 같이 한 바퀴 돌아봤다. 세탁실도 처음 가서 설명을 들었고, 월요일 수요일마다 여는 탁구장도 방문했다. 자주 와야지. 쓰레기 버리는 곳도 발견했다.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어 좋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