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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.7
덩유덩
2016. 9. 8. 04:30
널 만난 뒤로 내 스케줄은 너야. 여기 와서도 나는 오로지 너에게 내 일정을 맞추고 있어. 어딜 가든 5시 전후로는 집에 들어가 있으려고 노력해. 네가 자면 내 일과도 끝나. 그래서 내 하루는 벌써 문을 닫았어. 내일은 네가 바쁠 것 같아. 그럼 나도 바쁘려고 노력해야지 뭐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