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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.26
덩유덩
2016. 10. 27. 05:01
일찍 일어나서 식빵 피자를 만들어 먹었다. 방 청소도 하고, 책상이랑 테이블도 닦았다. 방에 초파리가 너무 많아서 몇 마리 잡다가 쓰레기통이 문제인 것 같아 쓰레기를 비우고 물로 씻었다. 오늘만 15마리는 잡았나 보다. 네토도 갔다. 리터 65센트 한다길래 비스켓맛만 8개나 집어왔다. 하누타도 샀는데 넘나 맛있는 것. 점심으로 소세지 양배추 덮밥 해먹었는데 짱맛있었다. 먹고 나서 할 게 없길래 바로 짜장을 만들었다. 오늘 믹서기가 배달될 줄 알고 택배를 하루 종일 기다렸는데 정작 믹서기만 빼고 배달이 왔다. 시무룩. 저녁도 일찍 먹고 라스 보다가 너무 끊겨서 구그달을 보고 있다. 다 보고 자야지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