과제 하기 싫으니까 또 일기를 써야지. 오늘 아침엔 비가 왔다. 그래서 교회를 가지 않았다. 이러다간 격주로 가겠다. 아침으로는 볶음밥을 해먹었다. 버섯이랑 햄을 볶다가 냉장고에 있던 찬밥을 넣고, 참기름을 뿌리고, 계란 두 개를 넣었다. 후추도 조금. 넘나 맛있는 것.. 점심으로는 생선튀김과 푸실리를 먹었다. 원래는 생선튀김을 엄청 싫어해서 동태전도 안 먹는데, 호주에서 처음 먹어본 피쉬앤칩스가 너무 맛있어서 그 뒤로 잘 먹게 되었다. 여전히 동태전은 별로. 점심 먹고 나서는 뭘 했는지 모르겠다. 그냥 하루가 갔네. 낮잠도 잤다. 이제 과제해야지. 7시 38분이네. 그럼 8시부터 해야지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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